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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루과이의 주포 루이스 수아레스의 공백은 컸다.
이탈리아전에서 다시 한번 '핵이빨'을 자랑한 그는 국제축구연맹(FIFA)으로부터 A매치 9경기 출전 정지에다 4개월간 모든 축구 활동을 금지하는 중징계를 받았다. 수아레스의 공백은 디에고 포를란과 에딘손 카바니가 메웠다. 그러나 우루과이의 분위기는 바닥이었다.
우루과이는 전반 38분 곤잘레스그 회심의 오른발 슈팅을 날렸지만 골키퍼 선방에 막혔다.
김성원 기자 newsme@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