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월드컵에 관심없다던 스웨덴의 즐라탄 이브라히모비치(파리 생제르맹)가 결국 브라질에 왔다.
이브라히모비치가 이끄는 스웨덴은 지난해 말 유럽 지역 예선 플레이오프에서 호날두가 버틴 포르투갈에 밀렸다.
생애 마지막 월드컵 무대를 노리던 이브라히모비치는 "내가 없는 월드컵은 볼 필요가 없다"면서 실망감을 나타냈다.
당시 이브라히모비치는 이 캠페인 영상을 보고 자신의 SNS에 반응을 나타내며 브라질행을 암시하기도 했다.
이날 이브라히모비치는 0대2로 패해 일찌감치 탈락을 확정지은 스페인의 몰락을 직접 지켜봐야 했다. <스포츠조선닷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