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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근호 선제골
상주상무가 월드컵 러시아전 선제골을 터뜨린 이근호의 정확한 월급을 공개했다.
이근호는 대한민국 국인이라는 특수 신분인 만큼 이번 브라질월드컵 출전 선수 736명 중 최저연봉을 받는 선수가 확실하다.
하지만 '최저연봉' 이근호는 이날 후반 23분 멋진 중거리슛으로 한국의 선제골을 만들어내며 러시아 전 무승부를 이끌었다.
이날 이근호와 교체된 박주영은 과거 아스널 시절 4만5000파운드(약 8000만원)의 주급을 받은 바 있다. 월급으로 환산하면 약 38억4000만원이다.
<스포츠조선닷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