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승골을 넣은 마리오 발로텔리가 경기 MOM(Man Of the Match)에 선정됐다.
이탈리아는 15일(한국시각) 마나우스 아레나 아마조니아에서 열린 이탈리아와의 2014년 브라질월드컵 D조 조별리그 1차전에서 2대1 승리를 거뒀다. 결승골의 주인공은 발로텔리였다. 그는 1-1로 맞선 후반 5분 칸드레바가 오른쪽을 돌파하며 왼발로 올려준 볼을 머리로 받아넣었다. 이탈리아는 이골을 잘지키며 귀중한 첫승을 거뒀다.
박찬준 기자 vanbasten@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