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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고대로 루이스 수아레스(리버풀)는 벤치에서 앉았다. 대신 에딘손 카바니(파리생제르맹)와 디에고 포를란(세레소 오사카)가 우르과이 최전방에서 호흡한다.
국제축구연맹(FIFA)은 15일(이하 한국시각) 브라질 포르탈레자 에스타디오 카스텔랑에서 벌어질 우루과이와 코스타리카의 2014년 브라질월드컵 C조 1차전 선발 출전 명단을 공개했다.
이날 4-4-2 포메이션을 가동한 오스카 타바레스 우루과이대표팀 감독은 투톱에 카바니와 포를란을 출격시켰다. 좌우 윙어에는 로드리게스와 스투아니를 두고, 가르가노와 아레발로로 중원을 채웠다. 포백 수비라인은 카세레스-고딘-루가노-페레이라로 구성됐다. 골키퍼 장갑은 페르난도 무슬레가가 꼈다.
코스타리카도 최정예 멤버를 총출동시켰다. 브라이언 루이스, 조엘 캠벨 등 예상됐던 베스트 11이 모두 선발 명단에 이름을 올렸다.
김진회기자 manu35@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