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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고대로 루이스 수아레스(리버풀)는 벤치에서 앉았다. 대신 에딘손 카바니(파리생제르맹)와 디에고 포를란(세레소 오사카)가 우르과이 최전방에서 호흡한다.
이날 4-4-2 포메이션을 가동한 오스카 타바레스 우루과이대표팀 감독은 투톱에 카바니와 포를란을 출격시켰다. 좌우 윙어에는 로드리게스와 스투아니를 두고, 가르가노와 아레발로로 중원을 채웠다. 포백 수비라인은 카세레스-고딘-루가노-페레이라로 구성됐다. 골키퍼 장갑은 페르난도 무슬레가가 꼈다.
코스타리카도 최정예 멤버를 총출동시켰다. 브라이언 루이스, 조엘 캠벨 등 예상됐던 베스트 11이 모두 선발 명단에 이름을 올렸다.
김진회기자 manu35@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