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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름 이적설에 휩싸인 세르히오 아구에로(맨체스터 시티)의 아버지가 "아들이 바르셀로나에서 뛰기를 원한다"고 밝혔다.
스페인 일간 마르카에 따르면, 아구에로의 아버지 레오넬 아구에로는 29일(한국시각) 스페인 방송 '코페'와의 인터뷰에서 "아들이 바르셀로나에서 리오넬 메시와 뛰기를 원한다"고 깜짝 발언을 했다.
아구에로와 메시는 대표팀에서 둘도 없는 친구다.
레오넬은 "바르셀로나 역시 아들을 원하고 있지만 맨체스터 시티가 팔 생각이 없다"면서 당장 이적엔 어려움이 있다고 털어놨다.
앞서 보도에 따르면 바르셀로나는 올여름 아구에로 영입을 위해 3800만 유로를 베팅할 예정이다.
레오넬은 이에 대해 "맨시티가 아들의 라리가 진출을 막고 있다"고 다소 아쉬운 듯 말했다.
아구에로에 대한 러브콜이 이어지자 맨시티는 "아구에로를 사려면 최소 가레스 베일이 레알 마드리드로 갈 때 기록한 이적료를 줘야 한다"면서 선수를 팔 생각이 없음을 천명했다. <스포츠조선닷컴>
앞서 보도에 따르면 바르셀로나는 올여름 아구에로 영입을 위해 3800만 유로를 베팅할 예정이다.
바르셀로나 뿐 아니라 라이벌 레알 마드리드도 루이스 수아레스(리버풀) 영입 실패에 대비해 아구에로를 대안으로 점찍고 거액을 투자할 것이란 보도도 나왔다.
레오넬은 이에 대해 "맨시티가 아들의 라리가 진출을 막고 있다"고 다소 아쉬운 듯 말했다.
아구에로에 대한 러브콜이 이어지자 맨시티는 "아구에로를 사려면 최소 가레스 베일이 레알 마드리드로 갈 때 기록한 이적료를 줘야 한다"면서 선수를 팔 생각이 없음을 천명했다. <스포츠조선닷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