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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첼로티, 여배우급 미모의 여자친구-딸 공개…'세상 다 가진 듯'

김영록 기자

기사입력 2014-05-28 15:45


여자친구-딸과 함께 찍은 사진을 공개한 안첼로티 감독. ⓒAncelotti

카를로 안첼로티(55) 레알 마드리드 감독은 정말 '세상을 다 가진' 남자인 것 같다.

28일 해외 커뮤니티에는 레알 마드리드의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 10회 우승(라 데시마)를 달성한 안첼로티 감독의 여자친구 및 딸의 사진이 공개됐다.

레알 마드리드는 지난 24일(현지 시간) 포르투갈 리스본에서 열린 챔피언스리그 결승전에서 아틀레티코 마드리드를 4-1로 꺾고 우승을 차지했다.

레알 마드리드는 25일 홈구장인 마드리드의 산티아고 베르나베우에서 우승 자축행사를 가졌다. 이 사진 역시 우승 자축 행사 도중 촬영한 것으로 보인다.

은은한 미소를 짓고 있는 안첼로티의 여자친구와 폭발적인 미모를 뽐내고 있는 딸의 얼굴 뒤로 세상을 다 가진 듯 만족스럽게 웃고 있는 안첼로티 감독의 얼굴이 단연 압권이다. 한눈에도 나이 차이가 제법 있어보이는 여자친구의 미모도 뛰어나고, 딸은 한창 아름다움이 절정에 달한 모습인데다 자신은 레알 마드리드의 숙원이었던 라 데시마까지 달성했으니 세상에 부러울 게 없을만 하다.

흥에 들뜬 안첼로티 감독은 우승 자축행사에서 마치 성악가가 빙의한 듯 마이크를 잡고 소속팀의 슈퍼스타들이 녹음한 '라데시마 찬가'를 불러 화제가 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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