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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스널에서 방출된 니클라스 벤트너가 상종가를 달리고 있다.
28일(한국시각) 영국 일간지 더선은 벤트너가 4개 이상의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클럽으로부터 러브콜을 받고 있다고 보도했다. 헐시티가 가장 적극적이며, 레스터시티와 번리, 크리스탈 팰리스도 벤트너에 관심을 보이고 있다. 벤트너는 올시즌을 끝으로 자유계약선수가 됐다. 벤트너는 최소 5만파운드의 주급을 원하고 있으며, 헐시티가 이에 대해 긍정적인 답변을 준 것으로 알려졌다. 스티브 브루스 헐시티 감독은 과거 버밍엄과 선덜랜드에서 함께 한 인연을 들어 벤트너를 유혹하고 있다. 벤트너 역시 브루스 감독에 큰 존경심을 갖고 있다.
박찬준 기자 vanbasten@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