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라와 공격수 하라구치 겐키(23)가 독일 분데스리가 헤르타 베를린으로 이적한다고 일본 지지통신이 24일 전했다.
하라구치는 2014년 브라질월드컵 본선 최종명단 합류가 유력히 점처졌던 선수다. 그러나 알베르토 자케로니 감독의 선택을 받지 못했다. 지지통신은 '하라구치가 예전부터 해외 이적을 희망해왔으며, 브라질월드컵에 낙선하면서 유럽행 의지가 더 강해졌다'고 전했다.
박상경 기자 ppark@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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