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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세 공격 유망주가 명문 AC밀란 성인팀에 전격 발탁돼 비상한 관심을 모으고 있다.
모로코 출신으로 어려서 이탈리아로 이민온 마스투르는 레지나 유소년 클럽에서 뛰면서 이탈리아 청소년대표팀에 발탁돼 인지도를 높였다.
마스투르를 줄곧 눈여겨 보던 AC밀란은 10대 선수로는 가장 높은 50만 유로(약 7억원) 이적료를 통해 지난해 그를 영입했다.
만일 이 경기에서 마스투르가 데뷔하면 1985년 16년7개월의 나이에 데뷔한 파올로 말디니의 구단 최연소 데뷔 기록을 깨게 된다.
구단은 유연함과 넓은 시야, 출중한 개인 기술을 지난 마스투르가 산시로의 미래를 이끌어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마스투르는 지난해 브라질 신성 네이마르(바르셀로나)와 함께 한 광고 영상에서 프리스타일 대결을 펼쳐 마니아들 사이에서 관심을 모은 바 있다.
6~10위까지가 승점 1점차로 박빙 경쟁을 펼치고 있어 최종전 결과에 따라 최종 순위는 크게 달라질 수 있다. <스포츠조선닷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