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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에 놀러온 게 아니다."
주장 완장의 무게감과 승리의 의지가 모두 녹아 있는 각오다.
다소 부진한 서울과 달리 가와사키는 리그 2위를 기록 중일 정도로 흐름이 좋다. 서울 입장에선 경계심을 늦출 수 없는 부분이다. 이에 대해 김진규는 "최용수 감독이 일본에서 오랜 기간 생활했다. 일본 축구를 잘 알고 있다"며 "지시사항을 잘 따라 꼭 이기고 돌아갈 것"이라고 재차 다짐했다.
박상경 기자 ppark@sportschosun.com
기사입력 2014-05-06 19: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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