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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맨유 선수이자 스카이스포츠의 축구분석가 게리 네빌이 '맨유가 바이에른 뮌헨을 이기는 방법' 설명에 나섰다.
하지만 이어 네빌은 "오늘밤 맨유는…1. 전반전을 잘 버틴다. 2. 경기장 안에서 긴장감을 만들어낸다. 3. 자신감을 얻는다. 4. 승리. 참 쉽죠? 하하"라는 글로 맨유가 크게 뒤지는 전력임을 새삼 인정했다.
맨유는 여전히 로빈 판 페르시, 후안 마타가 경기에 나설 수 없는데다 조니 에반스-하파엘 등도 부상 때문에 출전이 불투명한 것으로 평가된다. 웨인 루니 역시 아직 부상에서 채 회복되지 않은 상황에서 진통제를 맞고 출전할 예정. 바이에른 뮌헨 역시 바스티안 슈바인슈타이거와 하비 마르티네스, 티아고 알칸타라가 출전하지 못하지만, 스코어상 유리함을 점한 데다 기본 전력 면에서 차이가 크다.
맨유는 오는 10일 새벽(한국 시간) 뮌헨의 알리안츠 아레나에서 바이에른 뮌헨과 2013-14시즌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 8강 2차전 경기를 갖는다.
<스포츠조선닷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