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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리그 유소년발전프로그램 후원사인 스탠다드차타드은행이 30일 '함께하면 더 즐거운 축구-볼 트래핑 이벤트'를 통해 적립한 유소년 축구 장학금을 K-리그에 전달했다.
K-리그를 대표해 유소년 축구 장학금을 전달 받은 이운재 홍보대사는 "미래의 축구 꿈나무들을 위해 이렇게 스탠다드차타드은행이 뜻깊은 장학금을 전달해줘 감사하다"며 "K-리그는 전 구단의 연령별 유소년 축구팀 운영을 의무화하는 등 대한민국 축구 저변 확대에 힘쓰고 있다. 앞으로도 유소년 축구를 위한 지속적인 지원과 관심을 당부 드린다"고 밝혔다.
리차드 힐 스탠다드차타드은행장은 "스탠다드차타드은행은 K-리그 유소년 발전 프로그램과 리버풀FC를 지속적으로 후원하면서 남녀노소 누구나 축구를 즐기고 함께할 수 있도록 많은 노력을 해왔다. 앞으로도 축구를 통해 다양한 이들과 소통을 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하성룡 기자 jackiechan@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