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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이에른 뮌헨이 새 역사를 썼다. 분데스리가 최단기간, 27경기 만에 우승을 확정했다.
26일 오전 4시(한국시각) 베를린 올림피아슈타디온서 열린 2013~2014시즌 독일 분데스리가 27라운드에서 헤르타 베를린을 3대1로 꺾었다. 이 승리로 바이에른 뮌헨은 27경기에서 25승2무를 기록해 남은 7경기 결과에 관계없이 우승컵을 차지했다. 2위 보루시아 도르트문트와의 승점차는 무려 25점이다. 지난시즌 28경기만에 우승 기록을 1경기 줄였다.
기사입력 2014-03-26 08: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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