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구돌' 윤두준 K-리그 홍보대사 위촉

김성원 기자

기사입력 2014-03-19 13:49 | 최종수정 2014-03-19 13:50


MBC 2014 설날특집 '아이돌스타 육상.양궁.풋살.컬링 선수권대회'가 30일, 31일 총 2부작으로 펼쳐졌다. 풋살 경기에서 B팀과 D팀이 결승전 경기를 펼쳤다. B팀이 D팀에 3대2 극적으로 승리하며 역전 우승을 차지했다. 비스트 윤두준이 돌파 후 동료에게 패스를 해주고 있다.
잠실=송정헌 기자 songs@sportschosun.com


비스트의 윤두준이 K-리그와 함께 한다.

프로축구연맹은 가수 윤두준을 홍보대사로 위촉하고 팬과 함께하는 다양한 활동을 펼친다. 윤두준은 '축구돌'이라 불릴 만큼 빼어난 축구실력을 겸비한 아이돌 가수로, 중학교 때까지 축구선수로 활약하기도 했다. 평소 연예인 축구단 FC MEN에서 활동하며 그라운드를 누빈 윤두준은 아이돌 스타들이 참가했던 방송프로그램의 풋살대회에서도 수비와 공격을 모두 책임지며 자타공인 '축구광'다운 월등한 축구실력을 선보이기도 했다.

윤두준은 K-리그의 온라인 및 모바일 공식 채널에서 축구팬과 소통하며 대외적으로 한국 축구와 K-리그를 홍보하고, 올스타전 등 K-리그의 주요 이벤트에 참여해 팬들을 만날 계획이다.
김성원 기자 newsme@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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