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풀럼전에서 최고의 활약을 펼친 김보경(25·카디프시티)이 가치를 인정 받았다.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사무국은 11일(한국시각) 홈페이지를 통해 발표한 29라운드 베스트11 명단에 김보경을 포함시켰다. 김보경은 중앙 미드필더 자리에 이름을 올렸다. 지난 5일 영국 스포츠전문매체 스카이스포츠가 올 시즌 EPL 워스트11에 이름을 올린지 1주일이 채 되지 않아 뒤집힌 쾌거다.
한편, 김보경 외에도 데이비드 마샬과 스티브 코커, 조던 머치 등 카디프 선수들이 EPL 베스트11에 대거 포함됐다.
박상경 기자 ppark@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