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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구천재' 리오넬 메시(바르셀로나)가 유럽챔피언스리그 16강 2차전에서 충돌할 맨시티에 경고의 메시지를 날렸다.
이 골로 메시는 올시즌 챔피언스리그 7호골을 뽑아내며 랭킹 3위를 질주했다. 동시에 개인 통산 챔피언스리그 66호골을 신고, 역대 최다골 경신에도 한 발짝 더 다가갔다. 현재 최다골은 71골로 라울 곤잘레스(알 사드)가 보유하고 있다.
메시는 2차전에서 100%의 몸 상태로 맨시티를 위협하겠다고 경고했다. 그는 "나는 매일, 매 경기 컨디션이 올라오고 있음을 느낀다. 몸이 서서히 돌아오고 있다. 맨시티전이 되면 완벽한 몸 상태를 갖출 것"이라고 설명했다.
김진회기자 manu35@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