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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란의 FA컵이다. 4강 대진도 오묘하다.
잉글랜드 FA컵 4강 대진표가 세상에 나왔다. 잉글랜드축구협회(FA)는 10일(이하 한국시각) 위건과 맨체스터 시티와의 경기 전 4강 대진을 추첨했다.
선덜랜드를 꺾은 헐시티는 리그 1(3부 리그)의 쉐필드 유나이티드와 맞붙는다. EPL 팀들이 각각 2부, 3부 리그 팀들과 맞붙는 형국이다.
FA컵 준결승은 4월 12일(헐시티-쉐필드 유나이티드), 13일(위건-아스널), 런던의 웸블리 스타디움에서 펼쳐진다.
김성원 기자 newsme@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