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램파드와 테리는 승리에 광적으로 매달린다. 요즘 어린 선수들은 공을 차기도 전에 부자부터 되고 싶어한다."
돈에 집착하는 어린선수들의 세태도 언급했다. "예전에 선수들은 선수생활을 이어가는 동안 열심히 돈을 모으고, 은퇴할 무렵 부자가 되고자 했다. 그러나 지금은 선수 주변 사람들이 선수가 축구경력을 제대로 시작하기도 전에, 계약서에 사인하고 프리미어리그 1경기도 뛰기 전에, 돈부터 벌라고 부추긴다"고 했다.
'첼시의 레전드' 프랭크 램파드와 존 테리를 후배들이 보고 따라야 할 모범사례로 꼽았다. "선수들은 성공을 원하고, 경기에서 자부심과 열정을 보여주는 올바른 예를 찾아야 한다. 그들의 꿈은 수백만달러에 있지 않다. 최고 수준의 경기를 하고,우승 타이틀을 얻는 데 있다. 왜냐하면 그렇게 하다보면 어느새 경력의 마지막엔 자연스럽게 부자가 돼있을 것이기 때문이다. 램파드, 테리의 예를 따를 필요가 있다. 이들은 언제나 승리에 미칠만큼 매달린다"고 설명했다.
스포츠2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