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상철 감독이 대학무대 데뷔전에서 승리했다.
유상철 감독이 이끄는 울산대는 6일 경남 통영에서 열린 제50회 전국춘계대학축구연맹전 조별리그 경기에서 동아대를 1대0으로 눌렀다. 1월 6일 울산대를 맡은 뒤 두달만에 치른 첫 공식 경기 승리였다. 연세대는 세한대를 3대2로 눌렀다. 한양대도 송호대를 2대0으로 제쳤다.
이 건 기자 bbadagun@sportschosun.com
단국대 1-0 동국대
숭실대 1-1 고려대
울산대 1-0 동아대
동의대 1-0 호원대
경희대 2-0 선문대
청주대 1-0 인제대
한양대 2-0 송호대
홍익대 3-0 한라대
아주대 1-1 수원대
충북대 3-1 전남과학대
동신대 2-0 한중대
원광대 4-1 목포과학대
중원대 2-1 원광디지털대
인천대 4-0 상지영서대
조선대 2-1 경기대
영동대 1-1 세종대
동강대 2-1 글로벌사이버대
연세대 3-2 세한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