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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디프시티의 김보경이 영국 언론으로부터 'EPL 최악의 선발 워스트11'에 선정되는 수모를 당했다.
이 매체는 김보경을 '재주가 많은데 특별히 잘 하는 것이 없는 선수(jack of all trades, master of none)'으로 규정하며
최악의 베스트11 중 공격수엔 리키 반 볼프스빈켈(노리치시티)과 지난 1월 2부 리그 미들스브러로 임대간 대니 그레이엄(선덜랜드)가 불명예를 안았다.
수비수엔 김보경의 팀동료 디클랜 존을 비롯해 기성용(선덜랜드)의 팀동료 온드레이 셀루츠카, 알렉스 브루스(헐시티), 마크 윌슨(스토크시티)가 선정됐다.
골키퍼로는 비토 마노네(선덜랜드)에 밀린 케이런 웨스트우드가 최악의 평가를 받았다. <스포츠조선닷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