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축구협회가 2014년 브라질월드컵을 앞두고 최종 전지훈련에 전세기를 띄우기로 했다.
일본축구협회는 2010년 남아공월드컵을 앞두고 전지훈련지인 스위스로 이동할 때도 전세기를 이용한 바 있다. 전세기 비용은 5000만엔(약 5억3천만원)으로 추산된다. 브라질월드컵에서 얻을 수익금으로 비용을 충당할 예정이다.
한편, 일본대표팀은 전지훈련지인 미국 마이애미에서 6월 초 코스타리카, 잠비아 등과 평가전을 치른 뒤 브라질로 이동할 예정이다.
김진회기자 manu35@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