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프로축구연맹이 K-리그 산하 유소년클럽(U-18)의 정착과 유망주 발굴을 위해 운영하고 있는 '챌린지리그'의 새이름을 'K-리그 주니어'로 결정했다.
나머지 후보 중에는 'K-리그 베이직(20%-453표)' 'K-리그 하이틴(17%-385표)' '퓨처스리그(17%-385표)' '라이징 스타리그(10%-227표)'가 뒤를 이었다.
아디다스의 후원으로 '아디다스 올인 K-리그 주니어'가 대회 공식 명칭으로 사용된다. K-리그 주니어는 3월 15일 개막해 7개월간 대장정에 돌입한다. 이번 대회는 기존 17개 팀에 신규 4개팀(고양, 수원FC, 안양, 충주)이 참가해 총 21개팀이 풀리그 방식으로 팀당 20경기씩 치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