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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프로축구연맹이 K-리그 클래식 개막(3월 8일)을 앞두고 축구 팬들과 소통할 수 있는 SNS 이벤트를 진행한다.
연맹은 17일부터 3월 2일까지 K-리그 공식 페이스북(www.facebook.com/withKLEAGUE)과 트위터(@kleague)를 통해 진행된다. 이번 이벤트는 K-리그의 개막을 축하하고, 이번 시즌에 대한 팬들의 기대와 열정을 함께 공유하고자 마련됐다.
심사를 통해 채택된 사진은 K-리그 페이스북과 트위터 등 공식 온라인 채널에 게재돼 수 만 명의 축구팬들에게 직접 소개될 예정이다. 아울러 선정자에게는 K-리그 선수의 친필 사인이 담긴 2014년 K-리그 공인구 아디다스 브라주카(3명)를 경품으로 제공한다.
한편, 올시즌 12팀으로 출발하는 K-리그 클래식은 다음달 8일 '디펜딩챔피언' 포항과 준우승팀 울산의 개막전을 시작으로 같은 날 전북-부산(전주월드컵경기장), 서울-전남(서울월드컵경기장) 경기가 열린다. 9일에는 오경남-성남(창원축구센터), 상주-인천(상주시민운동장), 제주-수원(제주월드컵경기장)이 맞붙는다.
본 이벤트에 대한 보다 자세한 내용은 K리그 공식 홈페이지(www.kleague.com), 페이스북, 트위터 등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김진회기자 manu35@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