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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이 킨이 데이비드 모예스 맨유 감독을 감싸고 나섯다.
킨은 12일(한국시각) 영국 일간지 더선과의 인터뷰에서 맨유에겐 좀 더 시간이 필요하다는 의견을 드러냈다. 그는 "최근 몇 년간 맨유는 이적시장에 소극적이었다"며 "맨유는 5~6명의 선수가 더 필요하다. 올 여름에 이를 채울 경우 상위권으로 올라갈 수 있는 추진력을 다시 얻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그는 "(모예스에게) 시간이 더 주어져야 한다"며 "사람들은 리빌딩이라는 단어를 쓰는 것에 주저하지만, 나는 다르다"라고 덧붙였다.
박상경 기자 ppark@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