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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라질 신성 네이마르(22, 바르셀로나)가 모델이자 배우 연인 브루나 마르케지니(18)와 결별했다.
네이마르와 마르케지니는 자신들의 SNS에서 서로의 사진을 모두 삭제한 상태다.
네이마르는 자신의 트위터 프로필에 최근 "모든 게 지나갔다"며 의미심장한 말을 남겼는데 마르케지니와의 결별을 암시한 것으로 해석되고 있다.
지난해 네이마르가 스페인 바르셀로나로 이적할 당시 마르케지니는 "대서양도 우리 사이를 갈라놓을 수 없을 것"이라며 애정을 과시한 바 있다.
4살 때 TV드라마로 데뷔한 마르케지니는 2003년 히트 영화 '수사 아브라카다브라'에 출연해 스타덤에 올랐으며 빼어난 외모와 몸매 덕분에 배우와 모델로 주가를 높이는 중이다.
지난 1월부터 브라질 최고의 시트콤으로 등극한 글로부 TV '가족'에 주연급으로 출연 중이다. <스포츠조선닷컴, 사진=TOPIC/Splash New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