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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성용(선덜랜드)이 14경기 연속 풀타임 출전을 마감했다.
기성용은 9일(한국시간) 영국 스타디움 오브 라이트서 벌어진 헐시티와의 2013~2014시즌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25라운드서 선발로 출전했지만 후반 25분 교체돼 나왔다. 선덜랜드는 헐시티에 0대2로 졌다. 연승 행진을 달리던 선덜랜드는 승점 획득에 실패하며 승점 24점에 머물렀다.
다급해진 선덜랜드는 가드너와 코너 위컴을 잇따라 투입하며 반격에 나섰지만 수적인 열세를 극복하지 못했다. 결국 선덜랜드는 0대2로 무너졌다.
박찬준 기자 vanbasten@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