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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장은 즐겁지 않지만 나중에 웃겠다."
이번 월드컵 공인구인 브라주카에 대한 생각도 밝혔다. 정성룡은 "2010년 남아공 대회 공인구인 자블라니에 비해서 브라주카는 공격수들이 더욱 정확하고 빠르게 볼을 컨트롤할 수 있을 것"이라면서 "K-리그에서도 쓰게되는만큼 빨리 적응하겠다"고 했다. 이번에 만난 강팀과의 대결에 대해서는 "월드컵 본선에서는 이정도의 팀들을 만날 것이다. 이번 경기를 통해 좋은 경험을 했다"고 평가했다.
인천공항=이 건 기자 bbadagun@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