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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한국실업축구연맹(회장 권오갑)은 28일 대한축구협회 회의실에서 (주)낫소와 내셔널리그 공인구 협약식을 가졌다.
공인구인 낫소의 '투지'는 2015년까지 내셔널리그 및 내셔널축구선수권대회 등에 공식 사용된다. 공식 사용구인 '투지'는 부드러움과 탄성, 형상복원력, 내구성이 뛰어나고 공의 접촉면적을 넓혀 드리블과 패스의 정확도가 높은게 특징으로, 역동적인 구조를 통한 탄성이 좋아 경기력 향상과 다득점 등에 도움을 될 것으로 예상된다. (주)낫소의 축구공은 2009년부터 대한축구협회 공인구로 사용돼 왔으며 '투지'는 FA컵은 물론 챌린저스리그와 U-리그의 공식 사용구이기도 하다. (주)낫소 정종섭 대표이사는 "대한축구협회 공인 사용구에 이어 한국축구의 중심인 내셔널리그에 공인구를 공급하게 되어 영광이다. 투지 사용구를 통해 보다 향상된 경기력으로 내셔널리그가 더 많은 관심을 받았으면 한다"고 밝혔다.
박찬준 기자 vanbasten@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