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십자인대를 수술한 콜롬비아의 주포 라다멜 팔카오(28·AS모나코)가 자신에게 태클을 가한 선수를 위로해 훈훈함을 자아내고 있다.
이 파울로 왼발 전방 십자인대가 끊어진 팔카오는 지난 주말 포르투갈에서 수술을 받았다.
에르텍은 경기 직후 자신의 트위터에 "만일 팔카오가 월드컵에 출전하지 못하면 평생 나 자신을 용서하지 못할 것 같다"는 자책의 사과를 남겼다.
콜롬비아 에이스의 부상에 마누엘 산토스 대통령도 병문안을 하는 등 국민적인 관심이 쏟아지고 있다.
이런 상황에서 에르텍은 콜롬비아 마피아로부터 살해 위협까지 받는 것으로 알려졌다. <스포츠조선닷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