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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비오 코엔트랑(26·레알 마드리드). 1월 겨울 유럽이적시장에서 '핫'한 선수 중 한 명이다. 추락하고 있는 맨유의 소방수로 꼽히고 있는 인물이기도 하다.
안첼로티 감독은 "코엔트랑에 대해 얘기할 것이 없다"고 잘라 말했다. 이어 "코엔트랑 이적에 대한 사인도 없었고, 선수를 이적시장에 내놓지도 않았다. 우리는 좋은 스쿼드를 보유하고 있다. 부상선수도 없는 만큼 지금 현재 어떤 선수도 필요없다"고 덧붙였다.
이에 대해 모예스 감독은 "(코엔트랑 이적 실패는) 사실이 아니다"며 안첼로티 감독의 말을 일축했다.
김진회기자 manu35@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