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체육진흥공단(www.kspo.or.kr)이 발행하는 체육진흥투표권 수탁사업자인 스포츠토토 공식 온라인 발매 사이트인 베트맨(www.betman.co.kr)은 6일 펼쳐지는 제노아-사수올로(1경기), 파르마-토리노(2경기), 우디네세-베로나(3경기)전 등 이탈리아 세리에A 3경기를 대상으로 한 축구토토 스페셜+ 3회차 투표율 중간집계 결과, 축구팬 68.63%는 제노아-사수올로(1경기)전에서 제노아의 완승을 예상했다.
2경기 파르마-토리노전에서는 양팀의 투표율이 거의 비슷하게 나와 회차 최고의 박빙승부를 예고했다. 투표율을 살펴보면 홈팀인 10위 파르마는 35.00%를 얻었고, 7위인 원정팀 토리노는 34.73%를 획득했다. 최종 스코어에서도 1-1 무승부가 15.47%로 1순위를 기록했고, 2-1 파르마 승리(12.30%)와 1-2 토리노 승리(11.67%)가 뒤를 이었다.
국내에서 열리는 각종 국제대회를 지원하기 위해 마련된 축구토토 스페셜+는 지정된 3경기의 최종 스코어를 알아맞히는 게임으로, 게임 방식은 1-2번 경기 결과만 예상하는 더블과 3경기 결과를 모두 맞히는 트리플로 나뉜다. 경기 별 최종 스코어는 0·1·2·3·4·5+(5골 이상)등 여섯 가지 중 하나를 골라 표기하면 된다.
박찬준 기자 vanbasten@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