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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구팬 68% "제노아, 사수올로에 완승 거둘 것"

박찬준 기자

기사입력 2014-01-05 14:32


국민체육진흥공단(www.kspo.or.kr)이 발행하는 체육진흥투표권 수탁사업자인 스포츠토토 공식 온라인 발매 사이트인 베트맨(www.betman.co.kr)은 6일 펼쳐지는 제노아-사수올로(1경기), 파르마-토리노(2경기), 우디네세-베로나(3경기)전 등 이탈리아 세리에A 3경기를 대상으로 한 축구토토 스페셜+ 3회차 투표율 중간집계 결과, 축구팬 68.63%는 제노아-사수올로(1경기)전에서 제노아의 완승을 예상했다.

승격팀 사수올로의 승리를 전망한 팬은 11.25%에 불과했고, 나머지 20.12%는 무승부를 점쳤다. 최종 스코어에서는 2-0 제노아 승리가 15.32%로 1순위를 차지했고, 2순위와 3순위는 각각 1-0 제노아 승(14.98%), 1-1 무승부(10.32%)로 나타났다.

3경기 우디네세-베로나전에서는 홈경기를 치르는 12위 우디네세(39.61%)가 승격팀 베로나(32.27%)를 상대로 근소한 우세를 보일 것으로 전망했다. 무승부는 28.09%로 나타났고, 최종 스코어에서는 1-1 무승부(12.96%), 1-2 베로나 승리(11.33%), 2-1 우디네세 승(10.86%)순으로 집계됐다.

2경기 파르마-토리노전에서는 양팀의 투표율이 거의 비슷하게 나와 회차 최고의 박빙승부를 예고했다. 투표율을 살펴보면 홈팀인 10위 파르마는 35.00%를 얻었고, 7위인 원정팀 토리노는 34.73%를 획득했다. 최종 스코어에서도 1-1 무승부가 15.47%로 1순위를 기록했고, 2-1 파르마 승리(12.30%)와 1-2 토리노 승리(11.67%)가 뒤를 이었다.

국내에서 열리는 각종 국제대회를 지원하기 위해 마련된 축구토토 스페셜+는 지정된 3경기의 최종 스코어를 알아맞히는 게임으로, 게임 방식은 1-2번 경기 결과만 예상하는 더블과 3경기 결과를 모두 맞히는 트리플로 나뉜다. 경기 별 최종 스코어는 0·1·2·3·4·5+(5골 이상)등 여섯 가지 중 하나를 골라 표기하면 된다.

한편, 이번 축구토토 스페셜+ 3회차는 6일 오후 9시 50분 발매 마감되며, 상세한 일정은 스포츠토토 및 스포츠토토 공식 온라인 발매 사이트인 베트맨에서 확인할 수 있다.


박찬준 기자 vanbaste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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