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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툴 감독 체제로 전환한 챌린지(2부리그) 강원이 코칭스태프 구성을 완료했다고 27일 발표했다.
강원은 태국 프리미어리그 라용FC를 지도하던 배명호 감독을 수석코치로 선임했으며, 박효진 전 강릉시청 코치, 이충호 전 제주 골키퍼 코치를 영입했다. 강원 구단 측은 '배 코치는 영국과 태국에서 지도자 연수를 했으며, 구단 가치관에 가장 부합하는 자세를 갖추고 있어 수석코치 적임자였다'고 평가했다. 박 코치와 이 코치 모두 풍부한 지도 경험을 갖추고 있는 것으로 평가되고 있다.
박상경 기자 ppark@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