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문선 명지대 교수(55)가 성남시민구단의 초대 대표이사로 선임됐다.
성남시 관계자는 26일 최종 면접 결과 신 교수에게 대표이사직 맡기기로 결정했다고 밝혔다. 신 교수는 앞으로 1년간 성남 구단을 이끌게 된다. 올 시즌 성과에 따라 계약 연장도 가능한 것으로 알려졌다.
5명이 지원한 단장직 공모에서는 언론인 출신 출판업자 김하목씨가 높은 점수를 받아 선수단을 이끌게 됐다.
박찬준 기자 vanbasten@sportschosun.com
기사입력 2013-12-26 17: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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