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제리, 본선 진출 실패한 슬로베니아와 평가전?

하성룡 기자

기사입력 2013-12-22 10:20 | 최종수정 2013-12-22 10:21


2014년 브라질월드컵 H조에서 한국과 한 조에 속한 알제리가 슬로베니아와 모의고사를 치른다.

알제리 축구전문사이트 DZFOOT은 22일(한국시각) '알제리가 내년 3월 슬로베니아와 평가전을 치른다'고 밝혔다.

장소는 알제리의 블리다다. 프랑스, 포르투갈, 크로아티아 등 유럽의 강호들과 평가전을 추진하던 알제리는 유럽팀인 벨기에에 대한 대비책으로 약체인 슬로베니아를 택해 관심을 끌고 있다.

국제축구연맹(FIFA) 랭킹 20위 슬로베니아는 브라질월드컵 본선 진출에 실패했다.


하성룡 기자 jackiecha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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