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트넘 감독 경질 후 또 패전, 탈출구는?

김성원 기자

기사입력 2013-12-19 09:17 | 최종수정 2013-12-19 09:19


사진캡처=데일리미러

감독을 경질한 토트넘이 또 패전의 멍에를 안았다.

토트넘은 19일(이하 한국시간) 런던 화이트 하트레인에서 벌어진 웨스트햄 유나이티드와의 2013~2014시즌 캐피털 원컵 8강전에서 1대2로 역전패하며 탈락했다. 토트넘은 16일 리버풀에 0대5로 패한 뒤 비야스-보아스 감독을 경질하고 팀 셔우드 기술코치에게 임시 감독직을 맡겼다.

토트넘은 후반 22분 아데바요르가 선제골을 터트렸다. 그러나 후반 35분과 40분 자비스와 마이가에게 연속골을 허용하며 무너졌다. 감독 경질의 깜짝 효과는 없었다. 오히려 위기의 늪에 빠진 형국이다.
김성원 기자 newsme@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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