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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상으로 전력에서 이탈한 맨체스터 시티 에이스 세르히오 아게로가 최대 8주간 결장할 수 있다고 마누엘 페예그리니 감독이 밝혔다.
당시 한 달 결장 소식이 들렸고 아게로가 직접 SNS에 "곧바로 재활 훈련에 돌입했다"고 희망의 메시지를 전해 팬들을 안심시켰다.
하지만 페예그리니 감독이 8주를 언급하면서 내년 2월 말 펼쳐질 바르셀로나와의 유럽 챔피언스리그 16강 1차전 결장에 대한 우려가 커지고 있다.
이날 맨시티는 알렉산다르 콜라로프가 8분 선제골을 터뜨린 데 이어 아게로의 공백을 메운 에딘 제코가 41분과 후반 8분 멀티골을 작렬시키면서 4강에 안착했다. <스포츠조선닷컴, 사진=TOPIC/Splash New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