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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승세의 박주호, 부상에 발목 잡힐까

김성원 기자

기사입력 2013-12-11 09:54 | 최종수정 2013-12-11 09:56


ⓒ The M 중계화면 캡처

독일 분데스리가에서 첫 도움을 기록한 박주호(26·마인츠)가 부상으로 보루시아 묀헨글라드바흐전에 결장이 예상된다.

독일 언론 '한델스브라이트'는 10일(이하 한국시각) '박주호가 14일 묀헨글라드바흐전에 출전이 불투명하다. 선수 본인은 출전을 희망하고 있지만, 구단은 물음표를 달고 있다'고 보도했다. 박주호는 6일 뉘른베르크전에서 선발 출전, 동점골을 어시스트 하는 등 맹활약을 펼쳤다. 하지만 박주호는 발가락에 큰 통증을 느끼며 발가락 골절이 예상됐다. 다행히 박주호는 큰 부상은 아닌 것으로 밝혀졌다.타박상 진단을 받았다.

박주호는 올시즌 17경기에 출전하며 팀의 주전으로 활약 중이다.
김성원 기자 newsme@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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