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현대미포조선의 수비수 김호유(33)가 2013년 내셔널리그 최고의 별에 선정됐다.
이밖에 베스트 11 공격수 부문에는 이준협(강릉시청)과 곽래승(천안시청)이 이름을 올렸고, 최고의 미드필더로는 김선민 변 웅(이상 울산현대미포조선) 김정주(강릉시청) 조범석(목포시청)이 선정됐다. 김호유와 함께 최고의 수비진에는 이영균(경주한수원) 김동민(목포시청) 최동일(인천코레일)이 뽑혔다.
내셔널리그 선수들로 꾸려진 23세 이하대표팀을 이끌고 10월 중국 텐진에서 열린 동아시안게임에서 은메달을 획득한 박말봉 창원시청 감독과 서보원 경주한수원 코치는 공로패를 수상했다.
하성룡 기자 jackiechan@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