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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리그 클래식 우승에 도전하는 울산 현대가 시즌 최종전에서 다양한 팬 행사를 개최한다.
우선 시즌 티켓 소지자에게 본인 외 1명까지 입장할 수 있도록 추가로 입장권을 증정한다. 또 2014년 대학수학능력시험을 본 수험생은 교환처(E3 출입문)에서 수험표를 제시하면 입장권 수령이 가능하다. 장외에서는 우승을 기원하며 어린이들을 대상으로 '페이스 페인티' 이벤트 부스가 열리고, 울산의 레전드이자 K-리그 홍보대사인 유상철 전 감독이 울산을 방문해 팬들과 만남을 갖는다.
유상철 홍보대사는 입장 관중에게 응원용 클래퍼를 나눠주고 승리를 기원하는 하이파이브를 함께 할 예정이다. 사인회도 함께 개최된다.
장내에서는 가수 박정수의 초청공연이 있을 예정이며 하프타임 전광판 이벤트에서는 마지막 경기를 맞아 150만원 상당의 해외여행 상품권 등이 경품으로 증정된다.
하성룡 기자 jackiechan@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