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오넬 메시, 아르헨티나서 부상 회복에 전념

하성룡 기자

기사입력 2013-11-29 09:02


사진=TOPIC/Splash News

리오넬 메시(바르셀로나)가 고향인 아르헨티나에서 부상 치료를 받는다.

스페인 스포츠전문지 문도 데포르티보는 29일(한국시각) '메시가 부상 치료를 위해 29일 아르헨티나로 출국했다'고 보도했다.

메시는 지난 10일 레알 베티스전에서 왼쪽 허벅지를 다쳐 교체 아웃됐다. 6~8주간 경기에 나설 수 없다는 진단이 나왔다.

이에 메시는 아르헨티나행을 택했고, 고향에서 크리스마스를 보내고 부상에서 회복한 뒤 스페인으로 복귀할 예정이다. 메시는 각 분야 전문가들과 함께 아르헨티나에서 치료를 받을 것으로 알려졌다.

올시즌 벌써 세 차례 부상자 명단에 이름을 올린 메시는 이번 기회에 완벽하게 부상에서 회복한 뒤 그라운드에 복귀할 계획이다.


하성룡 기자 jackiecha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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