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즐라탄 이브라히모비치(파리생제르맹)가 월드컵 탈락의 한을 유럽챔피언스리그(UCL)에서 풀었다.
이브라히모비치는 28일(한국시각) 홈구장에서 열린 올림피아코스와의 UCL C조 5차전 경기에서 선발출전했다. 전반 7분만에 선제골을 넣었다. 그레고리 판 더 비엘의 크로스를 가볍게 골로 연결했다. 이브라히모비치는 이후에도 날카로운 모습을 보여주었다. 하지만 이브라히모비치의 골은 빛이 바랄뻔했다. 후반 36분 올림피아코스가 동점골을 기록한 것.
파리생제르맹은 4승1무 승점13으로 조1위를 확정하고 16강에 올랐다.
이 건 기자 bbadagun@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