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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주 험멜은 11월한달 동안 충주교육지원청과 협조하여 충주시내에 위치한 초등학교들의 체육수업시간에 방문해 아이들이 보다 즐겁게 체육수업에 참여할 수 있도록 즐거운 체육시간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11월 5일 충주 교현초등학교를 시작으로 지난 26일 충주 삼원초등학교까지 11월한달 동안 일주일 2회씩 충주지역 초등학교 체육시간을 방문해 꾸준히 축구클리닉 수업을 선보였다. 이번프로그램에 참여한 삼원초등학교 체육선생님은 "프로축구선수들이 직접 와서 아이들과 함께 체육수업을 진행하니, 아이들의 기대감이 커지고 능동적인 참여가 자연스럽게 이루어지는 것 같다. 앞으로도 꾸준히 진행되었으면 한다"며 소감을 밝혔다. 지난 10월말부터 충주지역 초등학교의 신청을 받아 진행된 즐거운 체육시간 프로그램은 신청학교의 수가 많고, 방문한 학교마다 선생님들과 초등학생들의 반응이 좋아 내년에도 진행될 예정이다.
박찬준 기자 vanbasten@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