맨유-리버풀-바르샤, 코케 영입 3파전 양상

박찬준 기자

기사입력 2013-11-21 07:58 | 최종수정 2013-11-21 07:59


사진캡처=데일리미러

아틀레티코 마드리드의 에이스 코케의 주가가 폭등하고 있다.

코케는 올시즌 맹활약을 펼치고 있다. 디에고 코스타가 엄청난 득점력으로 주목을 받고 있지만, 그의 골 대부분은 코케의 발끝에서 만들어지고 있다. 그는 이러한 활약으로 미드필더가 두터운 스페인 대표팀에서도 빠르게 자리잡았다. 코케는 측면 뿐만 아니라 중앙에서도 뛸 수 있으며, 바이아웃 금액이 1700만파운드에 불과하다.

21일(한국시각) 영국 일간지 데일리익스프레스는 사비 에르난데스의 후계자를 찾는 바르셀로나가 코케의 영입을 노리고 있다고 보도했다. 코케를 원하는건 바르셀로나 뿐만이 아니다. 맨유와 리버풀 역시 1월이적시장에서 코케를 데려오고 싶어한다. 몸값도 적절한데다, 무엇보다 맨유와 리버풀은 창의적인 미드필더가 절실한 상황이다.


박찬준 기자 vanbaste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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