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말리아 샛별' 이브라힘 잡아라, 英팀 영입 경쟁

김진회 기자

기사입력 2013-11-17 11:11 | 최종수정 2013-11-17 11:24


사진캡처=영국 데일리메일 홈페이지

'소말리아 샛별' 압디살람 이브라힘(22)을 잡아라.

17일(한국시각) 영국 일간지 데일리메일에 따르면, 이브라힘은 마누엘 펠레그리니 맨시티 감독으로부터 새 팀을 찾아보라는 주문을 받았다.

이브라힘이 1월 겨울 이적시장에서 나온다는 정보를 입수한 셀틱, 에버턴, 아스널, 크리스탈 팰러스, 헐시티 등 영국 팀들이 상황을 예의주시하고 있다.

모든 가능성은 열려있다. 이브라힘의 결정에 달려있다. 현재 노르웨이 스트롬고드셋에서 임대로 뛰고 있는 이브라힘은 임대 생활 연장에 대해 "안될 이유는 없다. 모든 것이 가능하다. 1년 임대 연장은 가슴아픈 일이 아니다"라고 말했다.

이브라힘과 맨시티의 계약 만료는 이번 시즌까지다. 그러나 계약 만료 전에 이적료없이 팀을 떠날 수 있다는 약속을 받았다. 이브라힘은 이적시 잉글랜드 클럽을 선호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김진회기자 manu35@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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