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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한수원이 내셔널리그 챔피언결정전에 진출했다.
경주한수원은 16일 인천축구전용경기장에서 벌어진 인천코레일과의 2013년 신한은행 내셔널리그 플레이오프 2차전에서 4대1 대승을 거뒀다. 플레이오프 1차전에서 1대0으로 승리한 경주한수원은 1,2차전 합계 5대1로 인천코레일을 따돌리고 챔피언결정전 티켓을 따냈다. 정규리그 마지막 날 4위에 올라 4강 플레이오프 막차를 탄 경주한수원은 창원시청과 인천코레일에 나란히 2연승씩 거두며 챔피언결정전까지 진출하는 파란을 일으켰다.
경주한수원과 울산현대미포조선의 챔피언결정전 1차전은 20일 경주시민운동장에서 열린다.
박찬준 기자 vanbasten@sportschosun.com
◇2013년 신한은행 내셔널리그 플레이오프 2차전 전적(16일)
경주한수원 4-1 인천코레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