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클린트 뎀프시(시애틀)의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복귀가 임박한 듯 보인다.
14일(한국시각) 영국 일간지 데일리미러는 미국 메이저리그사커(MLS) 시즌을 마친 뎀프시가 단기 임대로 EPL 복귀를 노리고 있다고 보도했다. 데이비드 베컴, 티에리 앙리, 로비 킨 등 MLS시즌을 마치고 2개월간 단기임대로 유럽 무대를 누빈 바 있다. 뎀프시도 마찬가지 케이스를 노리고 있다. 시애틀의 아드리안 하노어 단장 역시 "뎀프시는 오프시즌 동안 임대로 팀을 떠날 수 있다는 조항을 가지고 있다"고 했다.
박찬준 기자 vanbasten@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