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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스널이 다시 카림 벤제마(레알 마드리드)에 대한 관심에 불을 붙였다.
12일(한국시각) 영국 일간지 데일리미러는 아스널이 1월이적시장에서 특급 스트라이커 보강에 나설 예정이며 메인 타깃은 벤제마가 될 것이라고 보도했다. 벤제마에 대한 아스널의 관심은 이번이 처음이 아니다. 데일리미러는 아스널이 지난 8월 벤제마, 메주트 외칠, 앙헬 디 마리아 세명을 동시에 데려올려고 했다고 전했다. 아스널은 그 중 외칠 영입에 성공했고, 외칠은 아스널 상승세의 중심으로 자리잡았다. 아스널은 벤제마 영입을 통해 올리비에 지루 밖에 없는 공격진에 힘을 싣고 싶어 한다.
박찬준 기자 vanbasten@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