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맨시티의 수비수 마르틴 데미첼리스가 개성 넘치는 헤어 스타일로 팬들에게 웃음을 줬다. 애니메이션 영화 인크레더블의 '악당' 캐릭터인 신드롬과 꼭 닮았다. 사진사의 순간 포착이 데미첼리스에게 새로운 별명을 안겨주게 됐다.
영국의 일간지 데일리 메일은 5일(한국시각) 데미첼리스의 훈련 사진을 공개하며 '데미첼리스가 인크레더블의 인기 캐릭터인 신드롬을 연상케 한다'고 보도했다.
한편, 지난 9월 여름 이적시장을 통해 맨시티에 입단한 데미첼리스는 최근 무릎 부상에서 회복해 그라운드로 복귀했다. 이날 사진이 찍힌 훈련도 6일에 열릴 유럽챔피언스리그 조별리그 D조 CSKA모스크바전에 대비한 것이었다.
하성룡 기자 jackiechan@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