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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보관 대한축구협회 기술위원장이 이광종 감독을 22세이하 대표팀에 선임한 이유를 밝혔다.
황보 위원장은 5일 서울 신문로 축구회관에서 이 감독 선임 기자회견에서 "아시안게임 금메달 획득을 위해 이 감독을 선임했다"고 말했다. 이어 "이 감독은 18세와 20세 대회에서 좋은 성과를 냈다. 그것을 이어가기 위해 이 감독을 선택했다. 그리고 아시안게임에서 맞붙을 상대를 잘 이해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아시안게임 이후 2016년 리우올림픽까지의 임기에 대해서는 "이번 아시안게임은 인천에서 한다. 중요한 경기인만큼 사후 평가가 이루어질 것이다"면서 성적에 따라 재계약을 고려할 뜻을 내비쳤다.
이 건 기자 bbadagun@sportschosun.com